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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의 여유_Stay

수원 노보텔 엠베서더 주니어 스위트룸 & 라운지 후기

by Aria.Yeochi 2020. 5. 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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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, 오늘은 수원역과 붙어있는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 후기 전해드려요 :) 코로나로 외부 여행은 좀 힘들고, 제 생일파티 할겸 친구들과 호캉스하려고 다녀왔던 호텔이에요. 다들 멀리 살고있는데, 임신한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가 오기 편하면서도 괜찮은 곳을 고르다보니 수원 노보텔이 딱이더라고요.

 

노보텔 엠베서더 주니어 스위트룸 컨디션

수원 노보텔 엠베서더 주니어 스위트룸은 거실 + 침실이 분리되어 있어요. 커피 한잔 하면서 수다떨거나 TV볼 때에는 거실에서 모여서 놀고, 피곤해서 먼저 자러 들어간 친구는 조용하게 침실에서 잘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. 아래 사진이 거실 모습인데, 벽 반대편에는 TV가 있었고 한쪽에는 책상도 준비되어 있어요.

 

수원 노보텔 주니어 스위트룸 거실
생일파티, 보드게임 등 모여서 놀기에 딱 좋았던 수원 노보텔 주니어 스위트룸 거실

 

침실이랑 화장실이 연결되어 있어서 밤에 이용하기도 편했는데, 왔다갔다 하거나 화장실 쓸 때 소리가 다 들리기 때문에 예민한 사람은 깰 수도 있겠더라고요. 물론 저희는 신나게 놀다가 잠들어서 다들 꿀잠을 잤지만 ^^;; 전체적으로 객실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어요.

 

참고로, 주니어 스위트룸은 2인 기준으로 요금이 책정되어 있어요. 그래서 저희 총 인원은 3명이라 체크인할 때 주니어 스위트룸에 1인 추가해서 엑스트라 베드랑 라운지, 조식 추가해서 이용했어요. 아래에 있는 침실 사진 보시면 한쪽에 테이블이 놓여있는데, 이 테이블을 치우고 엑스트라 베드를 여기다 두고 썼어요 :)

 

수원 노보텔 엠베서더 주니어 스위트룸 침실과 화장실

 

노보텔 엠베서더 디너 라운지 이용 후기

수원 노보텔 엠베서더로 예약할 때 주니어 스위트룸이 라운지 이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끌리기도 하더라고요. 다들 취향이 다른 데다가, 가볍게 허기를 달래기에 딱 좋기 때문이죠. 모일 때마다 최대한 편하게, 누구 하나라도 힘들이거나 일하지 말고 놀자는게 저희가 원하는 놀이 모토라,, 이런 저희한테는 부페가 잘 맞더라구요.

 

전체적으로 라운지에 음식이나 음료가 많은 편은 아니더라고요. 각자 두세 접시 정도 먹었던 것 같은데, 첫 접시는 준비된 음식을 거의 하나씩 다 담아와서 맛을 본 것 같아요. 공통적으로 셋 다 마음에 들어했던 메뉴는 의외로 카레, 치킨이었어요. 특히 카레가 매콤하니 입에 맞더라고요. 

노보텔 엠베서더 디너 라운지, 첫 접시
노보텔 엠베서더 디너 라운지 마지막 접시, 디저트

무난하게 이용하기 괜찮았던 노보텔 엠베서더 라운지였어요. 조식은 1층에있는 레스토랑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더라고요. 1층 레스토랑이 훨씬 메뉴도 많고, 호텔 조식이라는 느낌이 나긴 하더라고요 :) 친구들이랑 호캉스로 수원 노보텔 엠베서더 주니어 스위트룸 추천합니다~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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